
최근 소설 《메스를 든 사냥꾼》(최이도, 2023)원작으로 한 디즈니+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Hunter with a Scalpel, 2025)이 6월 16일 개봉하였고, 6월 26일 현재 8회까지 공개 되었다. 전문 법의관과 소시오패스 살인범의 추격을 긴장감 있게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원작 소설의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1. ✍️ 개요 소개
- 서명: 메스를 든 사냥꾼
- 저자: 최이도 (경찰행정학 전공, 첫 장편)
- 출간일: 2023-11-13 (344쪽)
- 장르: 미스터리·추격 스릴러, 법의학
- 특징: 출간 전 영상화 확정 → 2025 디즈니+ 드라마 방영
2. 📖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미포함)
대한민국 국과수 소속 법의관 서세현.
뛰어난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빠르게 인정받고 있는 그는, 세간의 관심을 끄는 강력 사건, 일명 ‘재단사 살인 사건’의 부검을 맡는다.
피해자의 시신에서 나타난 이상한 절개 흔적.
정형화된 재단 방식—그건 어릴 적 세현이 직접 죽였다고 믿고 있는 아버지 조균만이 사용하던 방식과 똑같았다.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살아있다?”
세현은 이 사실을 경찰보다 먼저 확인하려 한다. 이유는 단 하나, 그가 경찰에게 잡히는 순간, 세현 자신이 감춰온 비밀도 드러날 것이기 때문.
세현의 과거는 온전히 평탄하지 않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어린 시절 폭력과 학대를 받았고, 어느 날 그를 죽였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시신은 사라졌고, 사건은 무마되었다.
수십 년간 묻어둔 기억. 하지만 재단사 살인의 흔적이 다시 나타난 순간,
그의 인생은 다시 피로 얼룩지기 시작한다.
동시에 등장하는 또 다른 인물, 형사 지현우.
그는 냉철한 판단력과 ‘범죄자에 대한 직감’으로 유명한 인물로, 세현과는 과거에 얽힌 복잡한 감정을 안고 있다.
조균을 쫓는 형사 지현우, 그리고 조균을 경찰보다 먼저 찾으려는 법의관 서세현.
누가 먼저 조균을 찾느냐는 단순한 문제를 넘어,
누가 ‘진실을 밝히고 누가 진실을 묻을 것인가’라는 더 깊은 싸움으로 전개된다.
이야기는 범죄 수사극의 외형을 취하고 있지만,
사실은 “가족의 죄와 기억, 그 안에서 무너져가는 한 인간의 심리전”이 중심이다.
세현은 아버지를 쫓는 동시에 자신과의 죄의식, 진실에 대한 공포와 싸워야 하며,
결국 자신이 법의관으로서 써왔던 메스를, “가족이라는 시체”에 들이대게 된다.
3. ✅ 장점 & 매력 포인트
1. 실감 나는 법의학 현장 묘사
경찰행정학 전공 작가의 전문성이 살아 있어, 현장의 긴장과 분석의 리듬이 생생합니다
2. 탐욕과 생존의 딜레마
자신의 성공과 정의 사이에서 흔들리는 세현의 갈등이 독자의 공감을 자극합니다.
3. 다중 시점의 플롯 전개
법의관·경찰·살인범 시선이 교차하며 전개되어, 단편적 스릴이 아니라 입체적 긴장감을 줍니다 .
4. ⚠️ 아쉬운 점
- 결말부 전개 속도: 결말이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이 있어 다소 아쉽다.
- 세현 인물성의 약화: 전개 후반부에 세현의 캐릭터성이 약해진 느낌이 있다.
5. 🎬 드라마와 비교 포인트
| 구 분 | 소 설 | 드라마 |
| 공개 시점 | 2023-11-13 출간 | 2025-06-16 공개 |
| 주요 포커스 | 세현 내면, 부검 현장 | 부녀 심리전, 시각적 스릴 |
| 러닝타임/분량 | 344쪽 | 1시즌 16부작(30분) |
| 관람등급 | 19세 이상 권장 | 19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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